짧은 여정으로 다녀온 양양
가족과 함께여서 더 없이 좋았던 기억으로..추억으로 남겠지..
양양 쏠비치 전경
워낙에 예약 자체가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던터라 대기 올려놓고도 불안 ㅎㅎ
다행히 예약 완료 ^^
호텔측의 착오가 생겨서 오션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까지 받았고,
신라호텔과 견주어도 될 만큼 직원들의 친절함이 눈에 띄었다.. ㅎㅎㅎ
(화장실에서 만난 직원들도 인사를 다 해주더라는... ^^;)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어쩜 이리 맑고 예쁠수가 있을까?
객실에서 바라본 전경
거실 모습~
침실 ^^
오리털 침구류가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하룻밤이지만 참 포근하게 쉬었다 왔다는 느낌만...
욕실~
이곳 역시 아베다 제품들을 구비해 놓았다..
넓고 아늑한 분위기.. ^^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다.
객실에서 본 쏠비치 전용 해변가 모습..
울 아이들은 이곳에서 한참이나 모래놀이에 열중하며 즐겨주셨다.
물이 차가워 몸을 담그진 못했지만,
바다냄새.. 고운모래..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호텔 내부모습들....
쏠비치의 야경은 참 멋졌다.
밤 11시까지 천둥 번개를 치며 요란하게 내리던 비는 조용하게 그쳤고..
밤하늘에는 달과 별이.. 바다는 고요해졌다.
침실에서 새벽녘 바라봤던 하늘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거칠게 비오던..... 그리고 잔잔해진 바다를 비췄던 달빛...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던 여행..
행. 복. 한. 추. 억. 추가 ^^
잘 보셨다면 손을 살짝 눌러 주세요 *^^*